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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12-12-14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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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은 2012 전국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광역시.도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주관 우수사례 경연에서 모범적인 문예회관 운영과 지역 특화 예술 프로그램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받은 것이다.

이 대회는 A그룹(광역시.도 문예회관), B 그룹(시.구 문예회관) C그룹(군 문예회관)으로 나누어 평가 선발하여 서면심사, 현지실사와 발표대회 본선을 거쳐 결정되었다.

소리문화의전당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민간위탁 운영제도를 정착시켜 지난 10년 동안 지속 성장을 이루어왔다. 그 결과 소리전당은 전라북도 산하 21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문예회관 운영 부문 최초 품질경영 ISO9001 인증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문화예술회관 최초 교육기부기관 인증, 웹 접근성 마크 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해 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춰 실버세대를 위한 예술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장과 주면 생태공간을 콘텐츠로 활용한 다원 제작방식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소리전당은 더욱이 13개 시군을 아우르며 찾아가는 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거점 아트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부합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리전당은 민간위탁 운영 기간 동안 지금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소감에서 소리전당 이 대표는 “모든 부문에서 차별화된 운영정책을 펼쳐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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