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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지정 국회포럼 - 12월 3일, 광주․전남 공동 국회 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12-12-03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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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전라남도(지사 박준영)가 스마트그리드거점지구 조기지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3일 오전 9시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 이윤석 의원, 배기운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패널 토론에는 서울대학교 문승일 교수, 목포대학교 문채주 교수, 지능형전력망협회 문호 부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광주전남 거점지구가 가야할 추진방향이 제시됐다. 비전 및 목표로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 탄소 ZERO형 도시, 순환형 스마트 도시 등이 제시되었고, 추진전략으로는 융합형 거점지구, 선순환형 기술개발, 자립형 생태환경도시 등이 제시됐다.

광주시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수완지구와 첨단지구의 에너지 자립기반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모델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강조하면서, 광주 전남이 스마트 그리드 거점지구 지정을 받아야 되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은 지자체에서 처음 개최되는 스마트그리드 국제포럼이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스마트그리드 중추기관인 지식경제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이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고, 스마트그리드는 대한민국 경제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적극적인 정부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스마트그리드 제품이 전시됐다. 전시업체로는 주식회사 우암(송혜자 대표이사), 주식회사 로엔케이(조병철 대표), BMT(유춘환 대표), 인쎌(정창권 대표) 등이 현장전시를 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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