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광주 명품김치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광주김치협회 주관으로 국가지정 김치교육훈련기관인 김옥심 명품김치 체험관(남구 봉선동 소재)에서 관내 학교에서 활동 중인 200여 명의 시 교육청 소속 영양사를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광주김치의 우수성 알기’, ‘좋은 김치 원․부재료 고르기’와 ‘명품김치 만들기 교육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김치체험관 김옥심 대표는 제16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김치명인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진 김치제조 부문에 있어 실력가로 인정받고 있다.
광주시 박영선 생명농업과장은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들이 이번교육을 통해 광주김치를 바로알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