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다음달 7일까지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91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미취업자 91명이며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을 구비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2013년 1월 14일부터 3개월간 정보화사업과 공공서비지원사업, 정원박람회 대비 환경정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 근무하게 된다.

기타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통상과(749-3313) 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연속3회 이상 사업 참여자, 전업농민, 재학생, 공무원가족,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상인자, 기타 순천시가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