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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가 주는 영향 ‘결혼식 주말이 아닌 평일’ 선호
  • 기사등록 2012-11-29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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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까지의 결혼식은 주말과 공휴일에 올리는 것으로 여겨졌었는데, 주 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과 복잡한 주말예식을 피해 평일예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용산 웨딩홀 웨딩코리아 측은 “평일 야간 결혼식의 장점은 결혼 성수기에도 웨딩홀을 독점해서 개성 있는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평일은 주말에 비해 유동인구가 적어 하객들이 주차는 물론 식사까지 여유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적인 면에서도 주말 예식에 비해 평일 예식이 40%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고도 알뜰한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일 예식은 주로 금요일 저녁에 이뤄지는데, 시간특성 상 뒤따르는 다른 예식으로 인해 바쁘게 진행되는 주말 예식과 달리 느긋하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아울러 하객들 또한 직장을 마친 뒤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고 주말에 쉬거나 다른 용무를 볼 수도 있어서 호응도가 높다.

이와 함께 평일예식이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까닭에 많은 웨딩홀들에서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어 알뜰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젊은 예비부부들이 평일결혼을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용산 웨딩코리아는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웨딩홀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특급호텔 수준의 연회음식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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