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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지속적인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 및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대중교통이용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공무원들은 첫 시행일인 지난 20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적극 동참해 시청주차장은 한산했다.
여수시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버스, 자전거 및 도보를 이용해 출근,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위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는 대중교통이용의 날이 가시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7월부터는 매주 1회씩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또 향후 참여대상을 유관기관.단체.여수산단 임직원, 일반시민까지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거리캠페인, 전단지 배부 등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대중교통이용의 날이 조기정착 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