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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리적표시 등록추진 수산물 브랜드가치 높혀
  • 기사등록 2008-06-23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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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는 군청 상황실에서 지리적표시제 추진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수산물 지리적표시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아울러 등록추진중에 있는 품목에 대한 요약보고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산물 지리적표시제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명성, 품질 기타 특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명성에 기인한 경우 당해 지역특산품임을 표시하고 이를 보호하기위한 것으로, WTO의 무역관련지식재산권협정(TRIPs)에 따라 국제적으로 지리적표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상되는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혀 나가고, 타 지역과 상품차별화 유도를 통해 수산물의 판매촉진을 도모하고자 전복, 김, 넙치, 미역, 다시마 5개 품목에 대해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4기 군수공약사업이며 군정 핵심시책중 하나인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이 되면 “완도 수산물”에 대한 지리적명칭이 법적 보호를 받게 됨은 물론 지적재산으로 상표권에 준하는 독점배타적 권리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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