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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화순전남대병원의 찾아가는 무료진료 - 06. 4월 화상원격진료 협약체결 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
  • 기사등록 2008-06-2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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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6. 20(금) 찾아가는 무료진료의 일환으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문재동 교수 등 의료진 30명을 특별 초빙해 포두면 남성리 지역주민 15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최신형 초음파검사장비 2대와 검진차량을 이용해 복부초음파, 심전도, 임상병리검사, 내과 진료 등을 실시해 주민만족을 배가시켰다.

고흥군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6년 4월 화상원격진료 협약을 체결한 이후 봉래면 신금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2007년에는 금산면 오천리 주민들을, 금년에는 오지마을인 포두면 남성리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암 환자 관리시범사업지역으로 고흥군을 선정해 암 관리 예방사업과 성인병 예방관리사업의 중점추진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흥군과 병원이 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찾아가는 무료 진료팀은 그동안 도서, 오.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검진 및 건강검진결과를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사회 저변층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영세가정의 노약자, 만성질환자, 중중장애자 등을 대상으로 초음파 진료, 근골격계 진료, 정형외과 진료 등 각종질환검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군은 전국최초로 선진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514개 마을 생명도우미조직 등 응급의료체계 모델개발로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고흥군 특수시책사업으로 매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마을순회 진료일로 지정해 읍면별, 리별로 연중 진료계획 일정에 따라 내과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혈액검사 등 의료진 20여명을 선정하여 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는 농어촌지역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군민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보건소로 거듭 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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