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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석곡권역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이 종합 공정율 25%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석곡권역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석곡, 목사동, 죽곡권역 87개마을 5,400명의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131㎞와 1,500톤 규모의 배수지를 설치하여 201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금년에는 삼기면 ~ 석곡면 구간 12km에 대한 본관 매설과 도로포장 복구를 완료하고 2013년 부터는 곡성읍 정수장에서 삼기면 금반리 배수지까지 9km에 대한 송수관로와, 목사동면 ~ 죽곡면 구간에 대하여 관로를 매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주민불편은 최소화하겠으며, 미급수지역 주민들에게도 조속한 지방상수도 확충공사를 추진,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