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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향토산업 육성방안 논의한다 - 전남도, 22일 전남지식재산센터서 특허청장 초청 지식재산포럼
  • 기사등록 2012-11-21 15: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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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특허청, 목포상공회의소와 함께 22일 오후 2시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전남 향토산업 육성을 위한 ‘2012 전남지역 지식재산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김호원 특허청장을 초청, ‘전남도의 지식재산기반 향토(전통)산업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며 고석규 목포대학교 총장, 주영순 국회의원,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기업인, 향토․전통산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김호원 청장의 ‘지식재산과 전남경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석순용 특허법인 신세기 이사의 ‘지식재산기반 향토․전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조창완 전남발전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활발한 토론이 이뤄진다. 패널로는 석순용 이사와 조창완 박사, 주재만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김탁 도의원, 안범선 특허법인 천지 변리사, 조재우 (주)태평소금 상무, 박창희 완도군 농업정책 담당이 참여한다.

이호원 특허청장은 또 향토․전통산업 현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강진청자박물관 내 청자 빚기 체험장에서 향토(전통)산업 관계 지자체 및 종사자 대표 등 16명을 만나 전남의 향토산업 지식재산권 창출 및 발전 방향과 특허청과 지역 관련 산업계와의 협력․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2013년부터 특허․브랜드․디자인 출원 비용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향토․전통산업 분야를 우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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