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광양만권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제6회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7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푸른꿈 밝은미래’라는 주제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청소년 문화와 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전행사로는 아트풍선공예, 페이스페인팅, 리본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마련되며, 본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우수청소년 시상과 노래, 댄스, 그룹사운드 등 16개 참가팀의 경연대회, 인근지역 청소년동아리 초청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는 그동안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며 인근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팀을 초청하여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간으로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존의 영역을 넓혀 보다 더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곧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게 되면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더욱 활성화시켜 청소년들이 푸른꿈 밝은 미래를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