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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 14(수)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홍이식 화순군수, 구복규.양경수 전라남도의원, 박광재 화순군의회 의장, 화순군 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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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44명에 대한 대통령 표창(이순준 화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을 전수하였으며, 화순소방서장의 대통령 축사 대독과 수관전개 등 5종목에 대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소방활동대응능력을 한 층더 배양함과 더불어 노래자랑 및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
'소방의 날'이 갖는 의미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행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임은 자명한 일이지만, 그 이면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국민 모두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해야 할 시기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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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휴 화순소방서장은 “올해 소방의 날은 50주년(반세기)을 맞이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고 할 수 있으며 '119! 국민의 행복! 지켜온 50년 지켜갈 100년'이라는 슬로건처럼, 오직 '안전'만을 위해 달려온 반세기 소방의 역사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소방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