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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세계축제도시 함평에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제7기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 과정 교육생 18명이 함평군을 찾았다.
지난 달 24일에도 전남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62명이 찾은 데에 이은 것이다.
이들은 ‘사람모이고 돈되는 축제’라는 분임과제를 위해 최근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고 나비축제와 국향대전 등 지역 축제를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되는 축제로 만든 함평군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였다.
연수생들은 지난 11일 폐막한 2012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인 함평엑스포공원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지역 축제의 면모를 직접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자치단체의 중견간부들이 지난 달에 이어 잇달아 함평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면서 “우리 함평이 전국 자치단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