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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곡성군과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가 함께 추진중인 ‘아시아 민요여행’ 공연이 오는 16일 저녁 7시에 곡성군 문화센터에서 개최 된다.
이번 ‘아시아 민요여행’ 공연에서는 ‘아리랑’, ‘도라지’ 등 총 8곡의 전통 민요를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마당극 배우인 지정남씨의 사회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며 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진철 판소리 명창이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의 소재를 찾아 다양한 장르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의 지향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201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3번째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남문화예술재단의 후원을 받아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