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오는 15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완도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최한아름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김범룡, 진주아, 박진광, 윤정태, 민지 등과 클래식 얌모얌모, 퓨전국악 아이리아와 함께하여 어울림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향수를 느끼면서 잠시라도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군민들의 자긍심과 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과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게 되며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와 낭만이 가득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균 문화체육과장은 ″우리 군민들의 문화 기대치 향상을 위해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며 ”특히, 국민가수․배우․탈렌트와 함께하여 7080 세대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옛 추억을 회상하는 서정적 시간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