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목화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
  • 기사등록 2012-11-09 16:58:3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역 농특산물인 목화를 테마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화 향토산업은 지난 2009년 말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 3월 비영리법인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 지난 5월 사업단 사무국을 농업기술센터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였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최근 군수를 비롯한 사업단 운영위원, 실무추진단,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화 향토 산업 컨설팅 보고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2011년부터 2013년 말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목화상품 개발, 목화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자재 생산, 목화축제 등 지역홍보와 마케팅 사업 등 S/W 분야와 목화부산물자원화시설, 사계절체험온실, 전시홍보체험관 등 H/W분야 시설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업단측은 목화가 1차산업(면실유·샐러드유·천식특효약 등), 2차산업(방직용·식품·화장품 원료), 3차산업(의생활 등 생태관광학습)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산업에 적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최대의 목화 재배면적(10ha)을 확보하고 있는 곡성군은 목화를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면 앞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총생산도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은 국내 최대의 목화공원과 목화재배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산업화의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인 향토산업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879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