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교육지원청, 2012. 보성 교육 박람회 개최
  • 기사등록 2012-11-07 18:16:10
기사수정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명선옥)은 2012. 11. 7.(수) 08:30~16:30, 벌교읍에 소재한 채동선음악당 및 벌교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1년 동안의 교육활동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2. 보성 교육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살리고 특성화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진로 직업 체험을 통한 생애 설계의 장을 동시간대, 동지역에 총망라하여 공연.전시.체험하는 기회를 한 번에 제공한 셈이다.

이러한 세 가지 교육행사를 하나로 통합.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는 점에서 교육청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된다.
 
방과후학교 학습성과 발표회는 "누구나 Go, 다함께 Go, 새롭게 Go 보성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초․중학교 30교가 출연하여 31종목을 선보였다.

또한,1년 동안의 활동 소산물인 작품 200여점을 창의적체험활동 산출물과 함께 벌교초등학교 강당에 5개 권역별로 부스를 설치.전시하여 많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초.중학교 동권역별 주제 실사가 부착된 부스 내에 각종 산출물과 포트폴리오 파일이 전시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역청 업무 담당자간, 학교 담당자간 상호 정보 공유 효과를 거양한 측면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고 교육공동체간 유기적인 관계 맺음이 잘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평가되었다.

진로 직업 체험활동은 벌교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진로 직업 체험 부스가 22개가 설치되었고 임시 동원한 차량 2대가 학교별로 희망한 초.중학생 1,000여명 이상을 시간대별로 쉴 새 없이 수송하였다.

더구나 행사 흥을 돋우는 초등학교 농악대 실외 공연과 함께 여중학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프래쉬멉 행사"도 깜짝 이벤트로 선보여서 관객들과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명선옥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이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대한민국 K - pop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영국, 유렵 등 모든 세계 대중문화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우리 영화가 날개 돋치듯 수출되는 지금, 자신만의 재능과 끼를 가꾸고 최선을 다하여 발전시키면 여러분도 박태환, 손연재 선수가 될 수 있고 말춤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6억 건이 돌파될 정도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수 싸이처럼 전용기를 타고 세계를 누비며 하루에도 10개국에서 공연할 수 있을거라"고 격려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실시할 모든 교육행사는 지역청과 학교만 참여하는 교육활동이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 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마인드 형성 제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소통․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877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