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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에서는 6, 7일 양일간 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중앙아동병원에서 의료종사자 및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등 각종 사고 때 초기에 환자들의 대피를 책임지고 있는 의료종사자의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광산소방서 이천택 예방안전과장은 “이와 같은 아동병원은 이용환자 대부분이 화재 시 대처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이기 때문에 의료종사자 등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