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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치과의사
  • 기사등록 2012-11-06 2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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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때에 지난 3일 한 치과병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캠프가 개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체험캠프는 ‘내 꿈은 치과의사’를 주제로 네모치과병원 명동점에서 청운초등학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고,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치과 병원을 방문해 치과의사가 하는 일과 치과 의사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치과 진료 체험과 의사 역할 체험을 통해 실제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진료에 대해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환자와 의사로 역할을 나누어, 의사 가운을 입고, 치과 체어 작동해보기, 구강 미러를 통해 친구의 충치 찾아보기, 치아 사이에 바람을 쐬어서 이물질 제거하기, 석션으로 물을 빨아들이기 등의 다채로운 의사 체험 기회를 가졌다.

치과의사 체험캠프에 참여한 현윤하(청운초, 4학년) 어린이는 “치과는 무섭다는 생각만 들었었는데, 재미있게 체험을 해보니 치과 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병을 잘 고치는 치과의사가 될 거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네모치과병원 명동점 박성연 병원장은 “체험캠프가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계기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치과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행사 내용에 만족하며,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열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기대했다. 네모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치과의사 체험캠프를 운영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아관리 방법과 치아관리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네모치과병원은 ‘반듯한 치과의료서비스’라는 진료철학으로 보철과, 보존과, 교정과, 치주과, 구강외과 등 5개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분과별협진 시스템을 제공하는 대학병원식 치과병원으로 강남 본원과 명동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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