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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청백리 아곡선생의 백비 앞에서 청렴 체험교육
  • 기사등록 2012-11-01 15: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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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에서는 장성군 청백리 아곡 박수량(황희, 맹사성과 함께 감사원이 선정한 조선 3대 청백리)선생의 백비 앞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선생의 청렴한 삶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속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있는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 167명을 대상으로 10. 29일부터 3일간에 걸쳐 청렴체험 교육 및 PTSD 예방을 위한 숲 체험과 함께 실시되었다.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자연(숲) 속에서의 편백숲 내음길 등 오감 자극을 통한 건강증진활동,「아곡」박수량 ,「지지당」송흠의 생애와 공직관 교육 등 직무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교육 및 체험으로 공직자의 청렴한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사고현장을 수시로 목격하는 업무 특성상 현장 활동 대원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숲 체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트레스 해소방안 마련으로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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