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리산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구영복)과 한국관광공사는(사장 이참)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로써 지리산 관광정보(둘레길, 등산로)와 스토리형 문화관광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지리산 둘레보고”와 관광홈페이지를 베타 오픈하였다.
지리산 둘레보고 앱은 공사에서 서비스중인 유네스코 등의 스마트투어가이드 앱과 같이 둘레길과 광한루 등의 관광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스토리텔링 오디오 안내서비스를 들을 수 있으며, 특히 등산로 코스안내 및 긴급구난 서비스를 추가하여 지리산 등산 및 둘레길 탐방의 접근성을 배가 시켰다.
조합과 공사는 베타 오픈에 맞추어 지리산권의 관광지와 지리산의 특화된 7미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푸드 지리산 명품 여행 무료 체험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참여자중 30명을 선정하여 지리산 이야기여행, 스토리텔링, 둘레길 및 지리산 대표적인 명품 음식 맛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이벤트 참가 신청은 2012년 10월 24일부터 2012년 11월 6일까지 “지리산 관광스마트폰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서만 이벤트를 신청해야하며 2012년 11월 7일 체험단 선정발표후 2012년 11월 9일(금) ~ 2012년 11월 10일(토)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은 남원의 광한루, 곡성의 레일바이크 체험 후 한옥체험장인 심청이야기마을에서 숙박 후 구례의 운조루, 화엄사, 둘레길 탐방(오미~방광구간)의 스마트폰 둘레길 2D/3D전자지도 및 스토리텔링(오디오)를 체험한다. 이번 체험을 통해 지리산 관광앱에 대해 사용자의견을 수렴하여 정식 오픈 시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체험단 선정 시 필히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을 소지해야 참여할 수 있음
지리산 둘레보고(트라이얼버전) 앱은, 지리산 둘레길/등산로 코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관광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긴급구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투어가이드 앱 으로 지리산 둘레길 및 등산로에 탑재된 2D/3D 전자지도와 AR 기능, 내 위치 서비스 등 스마트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탐방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지리산 둘레길 주변 7개 지자체(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의 주요 관광지들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하여, 사용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