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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농기센터 \"문귀동\" 농촌진흥청 “스타 지도사” 선정
  • 기사등록 2008-06-18 0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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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업기술센터 문귀동(50)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2008년 ‘스타지도사’에 17일 선정되었다. 문 지도사는 화순군 농업과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기여 한 바가 크게 인정되어 ‘스타지도사’가 되었다. ‘스타지도사’란 농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사 중 실적이 우수하고 농업인의 신망도가 높은 지도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 이다.

문 지도사는 지난 79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들어와 현재까지 29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지원담당을 맡고 있다.

문 지도사는 잘사는 화순 만들기 Vision 1030 의 군민소득 10%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고품질 수출 파프리카 및 복숭아 등 원예작물 생산단지 육성 관련 7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문 지도사는 지역 농업 원예분야 육성을 위한 열정과 자기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 결과 농림부장과 표창 2회, 농촌진흥청장 표창 1회, 군수 표창 2회를 받았으며, 금년 1월에는 화순군에서 실시하는 1월의 최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문 지도사는 바쁜 업무에도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도공무원 연구모임인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 감사 및 원예치료전문지도연구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2005년엔 전남대학교 개발대학원 농학석사를 취득했다.

문 지도사는 “‘스타지도사’라는 표현이 쑥스럽기만 하다”면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고객 중심의 지도사업, 전국 최고의 원예수출 단지 육성 (파프리카 17.4 → 30㏊), 지역특화작물 단지 조성의 초석이 되는 지도사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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