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 제24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성료
  • 기사등록 2012-10-28 13:16:2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홍이식)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3일간 열린 제24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전남도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대회로 평가되면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록 3일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200만 도민들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우정과 추억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며 전남 도민들의 소중한 인연을 가슴속 깊이 간직 될 대회였다.

화순군은 2010년도 전남도민체전에 이어 2011년도 전남장애인체육대회, 2012년도 도민생활체육대회 등 전남의 3대 대회를 모두 개최함으로써 화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7만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준비한 만큼 전남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화순이라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시설로 평가받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과 서울시생활체육회 선수단, 관계자 등 2만5,000여명이 참가해 21개 종목의 경기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200만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감동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이번 대회의 경기결과는 영예의 입장상은 해남군에 돌아갔고, 화합상에 완도군, 질서상에 진도군, 감투상에 함평군, 응원상에 광양시, 그리고 우수연합회상은 축구연합회가 차지했다.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빛나는 투혼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주신 선수단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임원진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각종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폐회식에는 22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 및 전남 종목별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대회영상 상영, 환송사, 폐회사, 시상, 차기 개최지에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환송 등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2013년도 제25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해남군에서 개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869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