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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 무료검진·체험으로 인산인해 - 박람회장 “세한대 물리치료학과” 인기 최고
  • 기사등록 2012-10-25 16: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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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2 대하민국 통합의학박람회 128개 체험관 중 서양의학, 한의학, 대체의학이 함께하는 34개 진료검진관과 협회단체관이 개막 이틀째 이면서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통해 연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각종 체험관에서는 단순 관람용 전시 개념에서 탈피하여 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고 치료와 상담, 현장 교육 등과 건강체험을 통해 진정한 우리나라 오감만족 건강의학 박람회를 실감하고 있다.

우선, 통합의학관은 통증관, 신경관, 피부관, 건강검진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22개의 국내 유명 병원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무료검진을 해주고 내 몸에 맞는 양․한방, 대체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 체험으로 건강도 지키고 의학상식도 얻게 된다.

또한, 협회단체관에서는 대학과 협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동종요법, 바보요법, 배꼽안복법, 영양체험, 홍채체험 등 새로운 대체요법 등 흥미 진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협회단체관의 세한대학교에서는 기본적인 혈압, 혈당체크에서부터 어르신 청력검사, 중이검사, 시력검사, 치매진단 기능검사, 물리치료, 통증치료, 자세교정 등 종합의료서비스를 보건계열학과가 총 출동하여 제공해줌으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세한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매일 6백여명씩 어르신들이 몰려 제때 식사도 못할 정도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봉사활동과 접목하여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졸업후 임상에서 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함께 익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김모 할아버지는 “관절염으로 수년간 고생하면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곳에서 통증을 치료해주고 지친 발의 피로까지 말끔히 풀어줘 고맙다”고 전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가 100% 의료체험을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자연을 이용한 국화전시장, 약용작물․버섯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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