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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도있는 의정활동 펼쳐 - 혁신도시 재검토 대응전략 및 청소년수련관 활성화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08-06-18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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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의장 나익수)는 우리시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와 관련하여 비슷한 처지에 있는 타시군 자치단체 방문과 우수시설견학 벤치마킹 등 비교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세곤)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에 걸쳐 혁신도시 재검토관련 영남권(경남 진주시, 울산 중구)과 충청권(충북 진천군)의 타시군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정보교환과 의정활동 자료 등을 수집하였으며, 또한 경기도 고양시 청소년수련관 시설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실용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와 관련하여 9일날 방문한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4,028천㎡에 대한주택공사외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혁신도시 부지에 기업도시를 조성하는데 관심이 있어 혁신도시 조성에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으며, 10일에는 울산 중구혁신도시는 2,984천㎡에 한국석유공사외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태화강을 중심으로 신도시 개발에 주목하고 있었으며, 3일째는 11일에는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는 6,914천㎡(진천군-3,373천㎡, 음성군-3,541천㎡)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외 11개 공공기관이 이전되는 곳이나 수도권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2개시군이 나누어 추진되고 있어 현재까지도 기공식을 갖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혁신도시 현장활동 방문을 통해 3개시군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전국 혁신도시 건설의 필요성과 공기업 통폐합 및 민영화반대 그리고 각 지자체별 지방출신 국회의원과의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협조체제 강화 등 혁신도시가 당초대로 추진되도록 공동대응 해줄 것을 강조하고 상호간 신속한 정보교환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남 진주혁신도시(“명칭-남가람”)와 광주전남 혁신도시 (“명칭-“빛가람”)가 혁신도시 건설과 민영화 추진 반대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우리시의 현안문제인 청소년수련관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YMCA에서 민간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을 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관람하였으며, 특히 고양시와 YMCA의 재정운영상황, 원거리 청소년 참여방안, 학교와 사회단체간 운영상황, 각종 위원회 효율적인 운영상황, 청소년의 안전관리시설 실태 등을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이번 타시군 현장활동 방문은 혁신도시지원단(개발지원담당)과 사회복지과(아동청소년담당)의 집행부 담당급 직원 2명과 함께 추진하여 향후 혁신도시건설 대응전략과 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 등이 탈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는 타시군 현장활동 중에도 지난 6.10 남고문광장에서 개최된『지방살리기 및 혁신도시건설촉구 전국대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의정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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