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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 북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희)가 서남권 지역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등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북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신안군 임자면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질 좋은 새우 600kg을 구입 3kg 용기(200개)에 담아 직접 판매활동에 나섰다.
북항동 자생조직원, 동 주민들은 새우 젖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200여개의 새우상자가 순식간에 소진되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북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새우 젖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아주기 행사, 불우이웃 돕기 등에 소중히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북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에 관내 공한지를 옥토밭으로 일구어 불우이웃돕기 겨울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김장채소를 파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