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잠비아 정상회담
  • 기사등록 2012-10-17 17:18:14
기사수정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공식실무방문중인 마이클 사타(Michael Sata) 잠비아 대통령과 17일(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90년 수교 이후 양국의 우호관계가 꾸준히 발전되어 왔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통상·투자, 자원·건설, 개발 및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상호보완적 산업구조에 따라 향후 양국간 교역 증대의 잠재력이 크며 자원개발과 건설 등 분야에서의 협력 전망이 밝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개발협력 및 농업 분야협력도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녹색성장 및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사타 대통령은 16일 (화) 투자 설명회 및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기업인 접견, 한-아프리카 협력주간 기념 이명박 대통령 주최 만찬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진데 이어, 17일 (수) 오전에는 제3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석하여 개회 축사를 하였으며, 18일 (목) 산업시찰 등의 일정을 가진후 19일 (금) 이한할 예정이다.

사타 대통령의 금번 방한은 잠비아 국가원수의 최초 방한으로서 최근 정치·경제적 안정속에 발전하고 있는 아프리카 유수의 자원부국인 잠비아와의 실질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862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