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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주민센터(동장 최상근)에서는 지난 13일 삼학동 주민센터앞 야외에서 일일 길거리 포장마차를 운영 하였다.
이날 운영된 포장마차는 삼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심)에서 여름 노인 건강의 날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 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삼학동 주민들 뿐만 아니라 목포시내에서 소식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약600여명) 장사진을 이루어 성금 모금에 뜻을 함께 하였다.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및 자생조직원들, 주민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이루어져 삼학동의 단합된 모습을 대외에 과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다음달에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마련할 기금이 조성되었다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민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삼학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