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4일 보성 한국 차소리 문화공원에서 열린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의 한마음 대축제’ 소방기술경연에서,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심폐소생술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날 대회는 배용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12개 소방서와 22개 시․군 의용소방대 선수단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순천소방서는 소방기술경연분야에서 화재진압, 응급처치, 최강소방관 선발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였으며,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한 종목에서도 화합된 모습으로 월등한 실력을 뽐내었다.
|
한편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심폐소생술, 소방호수 연장, 단체 줄넘기 등의 경연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준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기춘 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지금까지 조직 구성원들의 소통과 배려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 깊은 대회였다며, 더욱 더 소방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진압능력을 배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경주하자.”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