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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를 먹고 자란 광어를 보셨나요?
  • 기사등록 2009-04-21 22: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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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내 양식장의 난립과 중국산 활어수입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매년 되풀이되는 어병은 물론 적조와 판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 어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이북 지역에서 자라며 남쪽 지방에서는 약산 일원에서만 자라고 있는 이 지역 특산품인 삼지구엽초(음향곽)에서 농축액을 추출하여 광어 사료와 혼합.배합 사료화 하여 광어에게 먹이기 시작해 웰빙 양식에 성공한 업체가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06년에도 녹차먹인 광어 30톤 상당을 일본에 수출하여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 전남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에서 육상 광어 양식장을 운영하는 박관철(53)씨다. 삼지구엽초에는 위에 약한 사람에게 좋고 정력을 세게하며 음위를 치료하고 조루,성신경을 자극하여 성욕을 왕성 하게 하며, 어린이 야뇨증에도 좋은 약초이며 불임증을 고치고 치매예방,뼈와 근육, 힘줄을 튼튼하게 하고 냉증, 건망증, 소변을 잘 내 보내며 고혈압에 좋고 당뇨병, 심근경색, 중풍으로 인한 마비, 손가락 저림, 월경불순 귀울림, 현기증, 소아마비, 기침을 먹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장운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허약한 사람의 보약에 쓰고 있으며, 인체의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약초인 삼지구엽초를 끓여서 미생물 먹이생물로 만들어 배양하는 방법으로 농축액을 만들어 생사료와 배합, 혼합하여 먹였던바 금년처럼 이상기온에다 적조가 많이 발생하였어도 아무런 피해가 없을 정도로 어병에 강하고 환경 친화적 방법으로 양식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심각 해진 상황에서도 수요를 조절 할 수 있고.

또한 생선의 비린내가 전혀 없고 육질이 쫄깃쫄깃한 광어를 생산하여 2007년 8월에는 20톤 상당의 광어를 대일 수출 하여 4억상당의 소득을 올려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 하였던 박씨는 “앞으로 웰빙 시대에 맞는 삼지구엽초 광어를 브랜드 화 하여 향균향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광어를 년 중 대일 수출은 문론 국내 내수판매에도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도록 무공해 광어를 대량 생산하여 대일 수출 목표인 500톤 이상의 수출을 하기 위하여 지금도 열심히 양식 하고 있으며 대일 수출의 활로가 지속되어 가면 가격 안정은 물론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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