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2013>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기술, 첨단과학 분야를 탐방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프로그램이다.
탐방지원금의 경우 국내 최고수준인 약 1억원이며, 지금까지 탐방국가는 전 세계 37개 국이다. 참가자 수는 600명에 달한다. 지난해 1차 전형에서 2천개의 팀이 접수하는 등 대학생들 사이 해외탐방 우수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공모전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뉜다. 지정주제는 ‘직업’ 또는 ‘협력과 협업’에 관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해외 탐방활동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주제면 선발가능성이 높다.
지원 자격요건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과 3,4년제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재(휴)학생으로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자면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다. 팀으로 참가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며 인원수는 3인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선발방식에 있어 ‘지역예선’이라는 절차를 추가했다. 기존 많은 공모전들이 서울에 집중돼있어 지방 소재 대학생들의 참가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심사단이 전국 4개권역(△서울·경기·인천·강원 △대전·충청 △경남·경북·대구·부산 △광주·전라·제주)으로 직접 찾아가 지원자를 만나게 된다.
선발절차는 먼저 서류심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10개 팀씩 총 50개 팀을 선발한다. PT경연은 지역 중심에 위치한 대학에서 치러지며, 1차 결선에서 각 지역별로 5개 팀이 가려진다. 이렇게 최종 결선에 올라온 25개 팀은 결선 PT를 통해 최종 15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15개 팀은 올해 12월 3일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된다. 탐방 국가는 해외체류가 가능한 모든 국가다. 선발된 각 팀에게는 6백만원의 탐방지원금이 지급되며 탐방결과가 우수한 5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2013’ 홈페이지(http://frontier.jobkorea.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서류접수하면 된다. (문의: e-mail: frontier@jobkorea.co.kr) /출처: 잡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