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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정종해 보성군수가 지난 26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1회 화순열린학당의 강사로 초청되어 “풍요로운 화순 발전을 위한 재정 운용 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정 군수는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한 1,000여 명의 화순군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재정 운용의 효율적 운영 방향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보성군청사 리모델링 사업과 보건소 신축 공사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와 보성군수 재임 기간을 포함해 40여년을 공직에 몸담은 행정가로서 ‘예산 전문가’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2006년 민선4기 군수 취임 이후 기획예산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큰 규모의 재정을 확보함으로써 2008년 보성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3천억 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또한, 청렴하고 온화한 성품과 성실한 리더십으로 농촌진흥청 주관 국민인지도 종합 1위 등 각종 평가와 지표에서 1위 내지는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군정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군정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