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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정종해)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부족한 복지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화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공모사업은 ▲장애인 의치보철지원사업, 1천만 원 ▲건전한 가족문화를 위한 가족성장 지원사업, 9백만 원 ▲거동불편 노인 사랑의 위생용품 지원사업, 9백만 원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6백만 원 등 4개 사업 3천 4백만 원이다.
『장애인 의치보철 지원 사업』은 (미)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및 사례관리 대상자 6가구와 연계하는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건전한 가족문화를 위한 가족성장 지원사업』은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상담 전문교육으로 광주열린가족상담소 최선령 교수를 초빙하여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 관리 대상자 7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정도 추진해 오고 있다.
『거동불편 노인 사랑의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거동불편 재가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에게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례관리대상 7가구에게 서비스 연계를 실시 해오고 있다.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사업』은 친정 방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가구가 베트남을 다녀왔고 하반기에 2세대가 추가로 친정나들이를 할 계획으로 꿈에 부풀어 있다.
보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민․관의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긍정 에너지로 각종 지역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위기 가정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행정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고, 사례 관리 대상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공모사업 참여와 자원을 발굴에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