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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9. 26(수). 경찰서 앞 마당에서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성지역 농민협력단체(지역영농조합, 농협)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보성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녹차유, 조청, 전통한과 등 19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보성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 약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재호 경찰서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 농촌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해 공감 받는 보성경찰이 되자.”고 밝혔다.
또한, 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보성군 웅치면 김 할머니(92세) 댁을 방문, 과일 및 생활용품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의 정(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보성읍에 거주하는 김 할머니는 “경찰관들이 바쁜 와중에도 자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이번 명절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어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건냈다.
노재호 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감성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