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는 오는 29일부터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편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는 오는 29일부터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편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디즈니채널에서는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가위인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시트콤을 방영한다.
디즈니채널의 인기 시트콤 <찰리야 부탁해 시즌2>를 비롯하여,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십대들의 성장 스토리 <오스틴&앨리>, 세계 최고의 댄서가 되고자 하는 두 소녀들의 열정을 다룬 <우리는 댄스소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더욱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만들 예정이다.
오는 29일에서 10월1일까지 오후 2시 방영 예정인 <오스틴&앨리>는 디즈니채널에서 자체 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뮤지션’이라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스틴과 앨리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두 남녀 주인공의 꿈을 향한 열정과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매회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매력적인 춤의 향연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더불어, 부모부터 자녀까지 모든 세대에게 사랑 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가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디즈니채널의 이번 영화 특집 편성은 29일 오후 4시 <디즈니 삼총사 : 미키, 도날드, 구피>를 시작으로 <타잔>, <와일드>, <치킨 리틀>, <볼트>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올 추석 시즌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은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디즈니채널과 함께 온 가족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디즈니주니어, 추석 맞아 신규 프로그램 마라톤 방영 한편, 디즈니주니어에서는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신규 콘텐츠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추석 연휴 기간 중(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속 방영한다.
이 중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은 디즈니주니어의 신규 애니메이션 <꼬마의사 맥스터핀스>로, 장난감들과 소통하며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닥 맥스터핀스’의 이야기다.
장난감과 인형을 고치는 ‘맥스터핀스’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주변사람을 돌보는 따뜻한 심성을 배울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용감한 해적 소년의 모험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꿈 많은 꼬마돼지 올리비아의 이야기 <올리비아>, 요술옷장에 걸린 옷을 입고 멋진 여행을 펼쳐나가는 <클로이의 요술옷장>,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시즌3>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