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지난 9월 14일(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강내면 석화리를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KOHI임직원 약 20여명은 약 4시간에 걸쳐 마을회관 주변 및 진입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 하였다.
또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 40여 분에게 간단한 의료상담과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KOHI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우수리기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 우수리기금 : 급여내역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한 ‘우수리(잔돈)’. KOHI에서는 모인 금액을 주변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음. 이상용 원장은 “올해 초 자매결연을 맺은 석화리에 직원들이 꾸준히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경기침체와 태풍피해로 힘든 여름을 보냈지만, 추석명절만큼은 친지 및 이웃들과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