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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강진119안전센타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56분경 전남 강진군 군동면 삼신리에 소재한 미역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김모씨가 미역 가공 기계 톱니바퀴에 왼손 절반이 끼는 사고 가 발생했다.
사고접수를 받은 119안전센타에서는 신속히 출동하여 유압스프레이 2대와 작기를 사용하여 톱니바퀴 분리후 강진구급대 응급처치후 강진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이사고로 중지를 잃은 김모씨는 “신속히 출동하여 중지와 약지가 절단 됐는데 출동15분만에 구조해줘서 약지 나마 살릴수 있어서 다행이라고”고마움을 전했다.
이에대해 강진119안전센타 에서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중지 약지를 다 잃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