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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인증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화장실 정비.관리 운영 등 22개 시군에서 공중 화장실 청결성 등 최고 점수 …
  • 기사등록 2008-06-12 0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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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전남도 주관 전남 22개 시·군의 화장실 운영 등의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평가는 시·군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증패 현판식과 수여식을 진도군에서 오는 17일(화)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공중화장실 정비·확충과 정비실적, 청결성, 공중화장실 관리인 지정과 유지 관리, 친자연성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평가가 실시됐다.

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관광지와 해안도로 공원 등지에 50여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설치·운영하면서 공중화장실에 대해 청결하게 사후 관리를 잘하고 화장실 정비·관리 운영 등 적정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축제 및 여름철을 앞두고 화장지와 비누 등 위생용품 비치와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진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공중화장실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각각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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