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경호과)은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90여일 남짓 다가옴에 따라 9월 14일(금) 전담경호대 신고식을 개최하고 대선후보 안전경호에 대한 경찰의지를 다짐하였다.
전담경호대는 22경찰경호대 101경비단 특공대 출신 등 경호전문인력POOL 중에서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한 인재들로 2주간의 강도 높은 전문교육훈련을 거쳐 최정예 요원으로 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여 대선후보 경호를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찰관으로서 당당하고 사명감 있는 자세로 근무해 주길 당부하였다.
경찰청에서는 9월 중.하순경 새누리당.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20명씩 총 40명을 배치하고 기타정당.무소속은 후보자 확정 및 등록한 후 후보자 측과 협의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 새누리당.민주통합당 경호팀 각 20명 배치 선거운동 시작 등 상황에 따라 추가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