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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문화체험을 통한 복지확대 및 정서함양을 위해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황토로 빚는 웰빙’ 상설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최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고 동참하는 체험형 문화관광의 활성화로 단순한 1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전문영역에 도전하는 일반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상설체험교실을 운영 물레체험과 함께 조형성을 강조한 도기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생활도기의 제작은 물론 일반인들이 도예라는 예술영역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및 체험은 연중 가능하며 3개월~1개월 및 1주일 단위로 체험자들이 원하는 기간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은 신청자별 주1~2회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 3시간동안 진행된다. 단, 1개월 이상 신청자들은 요일을 별도 조정하여 운영된다.
운영내용은 기초부터 고난이도의 도예작품까지 만들 수 있도록 초보자 뿐 만 아니라 경험자에게도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도기문화센터는 상설체험 이외에도 손으로 빚기,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