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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항공골프 상품’ 수도권 골프관광객에 손짓 - 무안국제공항, 김포서 55분이면 OK.그린피도 저렴
  • 기사등록 2008-06-11 0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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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온화한 날씨로 4계절 국내에서 가장 골프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지역에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골프 관광상품이 개발돼 수도권 골프관광객 유치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전남도는 11일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전략 추진 일환으로 ‘남해관광(주)(대표 박향식)’에서 개발한 ‘남도 항공골프 상품’을 전남도 여름 여행상품 20선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상품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도항공 그린투어는 앞으로 지방골프장 세금인하로 예상되는 좋은 기회를 숙박관광으로 연계하고 전남 골프장 1천홀 시대를 맞아 골프장 공급 확대에 대비하고, 4계절 국내에서 가장 골프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를 굳히기 위한 저렴한 상품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도착해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오전 업무 후 12시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12시 55분 무안공항 도착, 7분 이내에 무안컨트리클럽 골프장까지 갈 수 있다.

돌아갈 때도 오후 1시 20분에 무안공항을 출발해 2시 15분이면 김포공항에 도착해 오후 업무를 볼 수 있어 이용자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금은 1박2일의 경우 27만8천원으로 36홀을 즐길 수 있고 2박3일은 38만9천원으로 포함내용은 항공요금, 그린피, 숙박비(4인 1실), 클럽조식, 보험 등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울지역 2회 그린피 정도면 전체가 해결되는 저렴한 요금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며 “앞으로 전남 전체 골프장이 항공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의) 서울 02)2111-0111 광주062)224-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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