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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은 ‘노인의 날(10.2)’과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12개 읍면별로 ‘노인의 날 및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6일 고서면청년회가 주관해 전방군제 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고서 노인의 날’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12개 읍면에서 이장단과 청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준비한 경로위안 잔치가 펼쳐진다.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단체)’상과 평소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주민에 대한 ‘효행자’ 표창과 함께 ‘장한 어버이’ 상, ‘선행자상’ 등 표창을 실시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 대접과 함께 흥겨운 축하 공연 등 한마당 잔치를 베풀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담양의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아 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