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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농촌 일손 돕기‘구슬땀’
  • 기사등록 2008-06-11 0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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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은 10일 나주시 노안면 안산리 4구 이룡마을 김모씨(남, 47세) 배농장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촌인구의 고령화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조그마한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나주소방서 직원 50여명은 배나무 주변 잡풀제거 및 마을 주변 환경정리 등으로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크게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최근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소방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나주소방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 농촌의 어려움은 내 어려움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농촌사랑 운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소방서은 매년 관내(나주시, 화순군) 농번기 일손 돕기․농촌의료 봉사활동․지역 농산물 구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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