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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경찰서장(총경 임광문)은 오늘 6일(木) 11:00경 목포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성폭력 및 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경찰협력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박상일, 시민경찰 사무국장 강명옥, 패트롤맘 대장 강성자를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등 총 13개 협력단체가, 50여명이 참석해 성폭력.강력범죄 예방를 위해 협력을 다짐하였다.
이들 협력단체는 앞으로 경찰관과 합동순찰 등을 통해 아동 성폭력.학교폭력.강력범죄 예방순찰과 자문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박상일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작년부터 학교폭력 문제가 화두가 됨에 이어, 아동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강화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짐에 따라, 주․야간을 불문 학교와 청소년출입이 잦은 지역에 각별히 유념하여 순찰활동에 주력하고 있는데,
경찰서에서 이렇게 간담회를 개최 해 주고 각 유관기관의 회원들이 이렇게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하는 기회가 되어 보다나은 방안을 도출하고 효율적으로 범죄예방활동 할 수 있는 것 같고, 위와 같이 사회적 큰 문제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된다고 말했고,
강성자 패트롤맘 회장은, 주변에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내 자녀처럼 귀 귀울여 그들의 아픔을 헤아려 주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한편,
목포경찰서장은 한정된 경찰인력으로는 증가하는 범죄를 완벽예방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경찰협력단체에 성폭력.강력범죄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