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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 사랑봉사단은 지난 3일 장흥군 관산읍 외동리 독거노인 안영심 할머니(83세)댁을 찾아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시행하였으며, 겨울철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담장 설치와 햇볕이 들지 않는 비좁은 부엌창문을 이중창으로 확장 설치하여 연로하신 할머니께서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거평 지사장은 “우리의 나눔경영을 위한 작은 실천이 생활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농어촌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