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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가 내년도에 추진할 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보고회’를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시는 조충훈 시장 주재로, 5일간의 일정으로 순천시가 내년에 해야 할 일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과 예산 투자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한 후 간부들이 함께 토론하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 내년 4월부터 열리는 정원박람회를 8개월 가량 앞두고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 을지연습 기간에는 상황근무 후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보고에 임했으며,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6일에는 시장 이하 해당간부들이 아침 7시부터 나와 빵과 우유로 조찬을 때우는 등 바쁜 일정 속에 보고회를 마쳤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보고는 시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보고”라고 강조하면서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달라졌다는 모습이 보이도록 일하고, 각 부서가 전국 최고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