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비엔날레관, ‘첼시 플라워쇼’ 황지해 작가 귀국 초대전 - “많은 분들이 도와줘 이번 플라워쇼 수상을 할수 있었다”
  • 기사등록 2012-09-05 21:38:22
기사수정
 
지난 4일 광주 비엔날레관 라프레스코에서 국제정원 박람회‘첼시 플라워쇼’ 황지해 정원디자이너가 한국인 최초로 전체 최고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낳아 귀국 초대전 및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BC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후원하며 예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엔날레 2층 연회장에서 오전 11시 개막식이 진행됐다.

작가 황지해(35세, 여)씨는 한국인 최초로 영국 왕립원예협회의 ‘첼시 플라워 쇼’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정원디자이너이다.

황작가의 사진은 100여점이 비엔날레 사무실 1.2층에 전시 되었고, “DMZ" , 해우소 가는길등 그동한 수상작품을 사진패널로 전시했다.
 
DMZ 가든은 지난 5월 22일부터 런던 첼시 플라워 쇼에 전시되 1위의 영예를 안았고 또 황작가의 이번 출품작 ‘해우소’가 1위에 다시한번 오르게 됐다.

행사의 순서로는 식전행사, 홍보영상, 결과 보고, 축사, 인사말씀, 사진촬영, 작품전시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열린 귀국보고회에서 황작가는 "많은 분들이 도와줘 이번 플라워쇼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정원에 대해 새롭게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작가는 광주출신으로 현재 환경운동가 겸 광주환경미술가그룹 뮴 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출품한 '해우소 가는 길'로 첼시 플라워 쇼에서 아티즌 가든 부문 최고상과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835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