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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사로 잡은 중년 여성모델 3인 3색 매력
  • 기사등록 2012-09-03 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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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추세를 보이는 광고계에서 중년 여성모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들은 세월을 거스른 미모는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로 전성기 못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신혜, 고현정, 김희애 등 중년 여배우들이 20대 젊은 스타들을 제치고 뷰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젊은 시절과는 또 다른 중년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이들의 매력을 비교 분석해보자.

나이는 숫자일 뿐! 3040의 워너비 ‘패셔니스타’ 황신혜

완벽한 얼굴비율로 ‘컴퓨터 미인’이라 불리는 황신혜는 평소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많아 화보, 드라마 등을 통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내왔다.

최근에는 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의 프리미엄 여성가발 브랜드 ‘하이모레이디’의 모델로 선정됐다. 황신혜가 하이모 광고에서 착용한 제품은 일명 ‘황신혜 가발’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데뷔 30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안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황신혜는 지난 3월 종영된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재벌가 사모님의 럭셔리한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특히 현재 방영중인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그 동안 선보여온 연기와는 달리 가볍고 경쾌한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빛나는 우유 빛깔 피부 자랑해, ‘최강 동안’ 고현정

연예계 최강 피부를 자랑하는 고현정은 그 명성에 걸맞게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와 천연 원료 비타민 브랜드 브이푸드(V'food)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고현정은 20대 못지 않은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30대 여성들은 물론 20대들에게조차 닮고 싶은 피부의 소유자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고현정 화장품이라고 불리며 평소 그녀의 피부관리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리엔케이 K라인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변함없는 미모 과시, ‘원조 꽃미녀’ 김희애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패션감각과 우아한 이미지를 겸비한 김희애는 연예계 데뷔 후 운동을 통해 꾸준한 자기관리에 매진한 결과, 화장품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전히 광고모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세월이 흘러도 결점 없는 방부제 피부로 코스메틱 브랜드 SK-II의 장수모델로 활동 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15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한스푼의 인연으로 LG생활건강 ‘한·입세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황신혜를 모델로 발탁한 하이모 홍정은 전무는 “최근 광고시장에서 아이돌 스타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모와 소비력을 갖춘 중년 배우들에 대한 니즈는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에 광고 모델로 선정된 황신혜씨의 경우,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우리 브랜드와 잘 맞았고 광고가 나간 이후 실제로 중장년 여성층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출처: 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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