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세계 최초･최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9월부터 11월까지 일몰시간에 맞추어 40분 앞당겨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공연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일요일에는 2회(저녁8시, 저녁8시40분) 실시하고, 금~토요일은 3회(저녁8시, 저녁8시40분, 저녁9시20분) 실시한다.

또 민족 대명절인 추석(9. 29.~10. 3.)과 2012 F1대회 기간(10. 12.~10. 14.)에는 매일 1회씩 추가공연(저녁10시)하고, 시 주요관광지 소개, 프로포즈, 사연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운영(120일, 총282회 공연)기간 동안 71만여명의 관람객이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관람했다”며 “앞으로 더욱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특별 이벤트공연을 제외한 평상시에는 매주 화~목요일에는 1일 2회(저녁 8시40분, 저녁9시20분) 운영하고, 금~토요일에는 1일 3회(저녁8시40분, 저녁9시20분, 저녁 10시)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