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지부장 문영홍)와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은 금번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곡성군지부 및 곡성농협 임직원 30여명은 곡성읍 대평리와 신리 5개 농가에서 태풍으로 찢겨진 하우스를 철거하고, 메론 철수작업을 실시하여 태풍피해로 시름에 젖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했다.

곡성농협 빙기윤 조합장은 “강력한 태풍이 곡성지역을 강타하여 곡성 농업인에게 심각한 생채기를 남기고 갔다”며 “농협의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농가의 피해가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